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가운데)과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왼쪽),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산업단지 LED 조명등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GI서울보증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LED 조명등 보급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맺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 조명등 설치자금을 서울보증의 보증지원을 통해 정책금융공사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병기 서울보증 사장은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산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보증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녹색성장 선도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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