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 상황에 맞게 은퇴설계를 디자인할 수 있는 '미래설계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노후행복자금 등)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해 설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자동 분할지급 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기간 또는 금액 선택)해 지급하는 서비스다. 기간선택형은 최대 100세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유형의 변경, 취소 및 재신청이 가능하다.
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고객의 은퇴상황에 맞게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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