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요 학습컨설팅’ 인기
방학을 앞두고 경희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자녀를 데리고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토요 학습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 소감이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학습컨설팅’은 6월14일부터 7월19일까지 6주간 운영됐으나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8월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00여명이 신청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전농초등학교와 연계, 진행한 찾아가는 컨설팅에 4학년 학생 한 학급이 참여, 여름방학을 앞두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2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일에 바쁘신 학부모님들이 토요일을 활용해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컨설팅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면 교육전문가에게 100여명에 걸친 심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방학기간에도 상담가능하다.
컨설팅을 받고자 한다면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2127-5183, 519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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