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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운행 재개, 열차충돌 피해 밤샘 복구…아침부터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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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운행 재개 (사진: YTN 뉴스 캡처)

태백선 운행 재개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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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백선 운행 재개, 열차충돌 피해 밤샘 복구…아침부터 정상 운행

태백선 운행이 재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코레일 측은 강원도 태백선 문곡역~태백역 사이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로 인한 피해를 밤샘 복구 작업을 통해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2일 태백선에서는 강릉으로 가는 무궁화호와 서울로 향하던 관광열차가 문곡역 인근에서 정면충돌해 승객 1명이 숨지고 9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중부내륙관광열차와 무궁화호 열차를 선로로 들어 올려 문곡역과 태백역으로 이동시키는 등 밤샘 복구 작업을 벌였고 현재는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50분쯤 강릉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마주오던 중부내륙관광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박모(77)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무궁화호에는 63명, 관광열차에는 4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91명이 중경상을 입고 태백중앙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10여명은 현재 입원한 상태다.

한편 태백선 운행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백선 운행 재개, 밤샘 복구 작업이 완료되다니 대단해요" "태백선 운행 재개, 밤샘 복구 작업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태백선 운행 재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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