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돌입…"유병언에 묻히면 안돼" SNS에 관심촉구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어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반대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의 만료일은 22일(오늘)이다. 이 개정안은 지난달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이후 22일까지 입법예고됐다. 이후 규제 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전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 환자들이 겪는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의료민영화 반대, 정말 중요한 사안이지" "의료민영화 반대, 저들의 주장이 사실일까?" "의료민영화 반대, 다수의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결론이 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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