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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교수 늦게 돼 온 식구 알거지였다…주식투자 문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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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주식투자는 별 생각 없이 일을 벌인 것"이라며 쉬는시간에 주로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9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45세에 대학 교수가 돼서 그 전까지 네 식구가 알거지였다"며 "그런데 오히려 (주식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고 '내부자 거래' 의혹 등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무엇에 가장 역점을 두겠냐는 질문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스스로 "교육부 장관으로서 미래를 보고 앞을 꾸려나갈 수 있는 비전이 있다"며 "제가 매우 부지런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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