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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척추골절 시킨 수니가 "신께빌자"…브라질대통령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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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월드컵 브라질 콜롬비아 8강전. 네이마르 척추골절(사진:SBS 캡처)

▲2014월드컵 브라질 콜롬비아 8강전. 네이마르 척추골절(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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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이마르 척추골절 시킨 수니가 "신께빌자"…브라질대통령도 한마디

브라질 간판 스트라이커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의 심각한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에 암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브라질은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브라질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41분 브라질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콜롬비아 선수 카밀로 수니가에게 무릎으로 척추를 맞고 쓰러져 골절 부상을 당한 것이다.

경기 후 ESPN 브라질판은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요추 골절로 인해 월드컵을 마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수니가는 경기 후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에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께 빌자"고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어 "경기장에서 나는 유니폼, 내 나라를 수비했다"며 "그의 척추가 골절될 줄은 몰랐다. 그는 브라질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지우마 호세프(67) 브라질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위대한 축구선수 네이마르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위로했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니가, 너무 심했다" "수니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 "네이마르 척추골절, 네이마르 보고싶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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