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르투갈, 가나에 2-1로 이겼지만 탈락…독일·미국 16강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거뒀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사진:MBC 영상 캡처)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거뒀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사진:MBC 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투갈, 가나에 2-1로 이겼지만 탈락…독일·미국 16강행

포르투갈이 가나를 2-1로 꺾었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G조 3차전에서 가나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로 미국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3)에서 밀려 16강 진출에 좌절했다.

이날 포르투갈의 첫 골은 가나의 자책골이었다. 전반 31분 가나 수비수 보예의 발을 맞고 나온 공이 자책골로 이어졌다. 가나는 후반 12분 기안의 헤딩슛으로 동률을 만들며 추격에 나서며 최선을 다했다.

포르투갈의 결승골은 호날두의 발에서 나왔다. 호날두는 후반 35분 가나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정면에서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조금 부족했다"며 "다른 경기 결과를 봤을 때 우리가 모든 찬스를 골로 연결했으면 16강도 가능했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했고 모든 것을 쏟아 부었지만 소용 없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조'로 불렸던 G조에서는 포르투갈과 가나가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미국과 독일이 나란히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포르투갈 가나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르투갈 가나, 나란히 탈락했네" "이 조에서는 미국과 독일이 16강 진출했네" "포르투갈 가나, 호날두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