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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제리, 한·러 제치고 32년 만에 16강行

최종수정 2014.06.27 07:42 기사입력 2014.06.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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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대표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알제리 대표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알제리가 한국과 러시아를 제치고 32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경기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지난 23일 한국을 4-2로 제압한 알제리는 이로써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7월 1일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G조 1위 독일과 맞붙는다. 러시아는 2무 1패(승점 2점)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러시아가 넣었다. 전반 6분 역습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한 드미트리 콤바로프(27·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크로스를 알렉산드르 코코린(23·디나모 모스크바)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다급해진 알제리는 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이렇다 할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러시아의 강한 수비벽에 번번이 기회가 무산됐다.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예프(28·CSKA 모스크바)도 제 몫을 했다. 전반 28분과 전반 43분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의 날카로운 헤딩슛을 모두 막았다. 러시아는 후반 미드필더 이고리 데니소프(30·디나모 모스크바)를 투입해 수비벽을 강화했다. 그러나 잇단 상대의 공격에 끝내 동점을 허용했다. 골문을 계속 두들기던 슬라마니를 막지 못했다. 후반 15분 프리킥에서 문전으로 날아든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됐다. 조급해진 러시아는 바로 공격 비중을 높였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수비 라인을 내린 알제리를 상대로 중거리 슈팅을 남발하기 바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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