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수현, 동북공정 논란 '생수' 광고 예정대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수현, 동북공정 논란 '생수' 광고 예정대로

배우 김수현이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던 중국 생수 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은 선풍적인 인기로 헝다그룹의 광천수 '헝다빙촨(恒大氷泉)'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해 촬영까지 마쳤다.

그러나 생수병 겉면에 원산지가 백두산의 중국식 명칭인 '창바이산'(장백산)으로 표기된 게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중국 역사 왜곡 시도인 동북공정(東北工程)에 관한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일 두 배우는 헝다그룹에 광고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현재 중국 헝다그룹 측의 반응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번 '생수' 광고 논란으로 하루 사이 엔터테인먼트 업체 키이스트 주가는 10% 가까이 떨어져 74억원이 넘는 손해를 보게 됐다.

25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헝다그룹의 중국 생수 광고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씨가 해당 제품의 모델이 된 것은 현지 중국 내에서 한류가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헝다그룹이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헝다그룹의 생수제품 취수원의 현지 표기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음을 서로 인정하며 이해했다. 더 이상 오해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김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이렇게 되었구나" "김수현, 그래서 취수원은 어떻게 되는 거지?" "김수현, 김수현 팬들 반응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