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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생·선식, 3개중 1개 위상상태 '불량'

최종수정 2014.06.24 12:00 기사입력 2014.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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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11개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 식중독균·대장균 검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최근 식사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생·선식이 부실한 원재료 사용 및 위생관리로 식중독균과 대장균에 오염된 제품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생식(15개)과 선식(15개) 30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1.2배에서 20배를 초과하는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3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식은 90~100도의 고온 건조과정을 거치므로 송풍·동결건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되는 생식에 비해 위생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험결과 15개 중 6개 제품(40.0%)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33.3% 부적합)과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즉석 제조선식 8개 중 4개 제품(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이 식중독균 또는 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곰팡이독소 시험에서는 30개 중 13개 제품에서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제랄레논이 20.85~85.21㎍/㎏ 수준으로 검출됐다. 생·선식류에는 곰팡이독소 기준이 별도로 없어 국내 곡류가공품 허용기준치(200㎍/㎏)와 비교해 보면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으나, 이 중 3개 제품은 유럽연합(EU)의 곡류가공품 허용기준치(75㎍/㎏)를 상회했다.
소비자원은 생·선식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피해의 예방을 위해 기준위반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중단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선식류와 같은 즉석판매제조식품에 대한 표시기준 강화 및 생·선식류의 곰팡이독소 기준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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