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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홍명보 감독한테 서운함 토로 "국가대표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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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천수가 월드컵 대표팀 엔트리 탈락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MBC 방송 캡처)

▲축구선수 이천수가 월드컵 대표팀 엔트리 탈락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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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천수, 홍명보 감독한테 서운함 토로 "국가대표 하고 싶었는데"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방송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비나이다 8강 특집'에 방송인 김현욱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 이천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이천수에게 "홍명보 감독이 본인을 대표팀에 뽑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천수는 "국가대표에 미련이 있었다. 홍명보 감독에게 서운한 점이 있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김국진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어떤 선수와 포지션이 겹쳐지게 되냐"고 묻자 그는 "손흥민 선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천수, 홍명보한테 아쉬운 점이 많았구나" "이천수,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 "이천수, 홍명보 판단이 맞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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