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의 34.5%만이 집단자위권 용인에 찬성한다고 답해 지난달 조사 때 보다 찬성 비율이 4.5%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반대 비율은 7.3%포인트 높아졌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52.1%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2.6% 포인트 하락했다.
일본 곳곳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추진하는 집단자위권 구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도쿄도(東京都) 메구로(目黑)구에서 10·20대 학생과 노동조합원 등 약 1000명이 전쟁 반대를 외치며 집단자위권 반대 시위를 열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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