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에게 저지른 중대한 반인류적 죄행으로 이에 대한 증거는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고노담화는 1993년 8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 군 위안부에 대한 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담화를 말한다. 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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