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통정보센터 신축한 종합관제센터로 이전

"공사기간 버스운행정보 등 일부 교통정보 제공되지 않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통정보센터를 시청 인근에 신축한 ‘종합관제센터’로 이전을 실시한다.

현재 임시로 운영 중인 교통정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교통정보시스템을 종합관제센터로 이전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교통정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로인해 이전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버스운행정보 등이 제공되지 않는다며 미리 버스 시간을 알고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정보센터는 실시간 버스운행정보를 수집하여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과, 도로전광판이나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정보센터 이전공사로 교통정보가 정상적으로 제공되니 않아 시민불편이 예상되나,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