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흥행 등 각종 호재에 상승세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국내 게임주들이 각종 호재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3080 KOSDAQ 현재가 19,1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52% 거래량 34,421 전일가 19,2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컴투스홀딩스, 코인원 매각 기대감에 급등 컴투스홀딩스, 신작 '컬러스위퍼' 미국 등 3개국 소프트 론칭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적자 폭 줄여…"올해 신작 8종 이상 출시" 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주가가 22.1% 올랐다. 최근 10거래일 간 주가가 내린 날은 단 이틀에 그칠 만큼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33,9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9% 거래량 49,457 전일가 33,7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본선 14일 오사카서 개최 도 이달 들어서만 20.83% 상승하며 모회사인 게임빌에 못지 않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게임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15.68% 내리며 부진했다. '별이 되어라' 이후 이렇다 할 흥행 게임을 선보이지 못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그러다 작년에 인수한 컴투스의 선전이 이어지며 주가가 회복 국면으로 돌아섰다.


컴투스가 지난 4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국내외 합산 일 매출이 2억원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다. 이는 보름 정도 앞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낚시의 신'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LIG투자증권은 컴투스의 영업이익이 올 2분기와 3분기 각각 전 분기 대비 558%, 32%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에 대한 글로벌 런칭 전략이 게임빌 그룹 전체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자회사 실적 성장과 함께 통합 플랫폼 런칭 이후 본사 게임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8% 거래량 90,413 전일가 271,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엔씨소프트 "키프로스 계열사 주식 3190억원에 추가취득"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올해 실적 회복구간 진입" 도 지난달 중순 이후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5일 16만5000원으로 올해 최저점을 찍었다가 이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게임들이 인기를 끌면서 주가 전망을 밝게 한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게임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1분기 대비 실적 개선의 크기도 경쟁사 대비 우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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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1'은 11일 신규 클래스가 포함된 '전사의 부름' 업데이트 및 신규 서버 추가로 80% 이상의 트래픽 상승을 기록했다. '리니지2'의 클래식서버 추가와 '아이온'의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국 '길드워2'의 로열티가 신규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네오위즈 네오위즈 close 증권정보 095660 KOSDAQ 현재가 23,7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28% 거래량 40,609 전일가 23,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오위즈, 작년 영업이익 82% 증가…PC·콘솔게임 수익성 강화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내달 출시 , 조이시티 조이시티 close 증권정보 067000 KOSDAQ 현재가 2,600 전일대비 95 등락률 +3.79% 거래량 317,418 전일가 2,505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흥행·신작 기대감…19%대↑ 조이시티, 3분기 영업익 18억원…전년比 52%↓ [클릭 e종목]"조이시티, 올해 신작 2종 출시…리레이팅 기대" 등도 게임업계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황승택 연구원은 "2분기 이후 게임 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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