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에서는 바른세상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축구공을 발등으로 트래핑 하는 모습부터 태클, 골키퍼 펀칭, 슈팅, 축구화를 신은 발 모습 등 다양한 축구 동작을 X선 및 CT 3D기법으로 촬영한 이색 장면이 전시된다.
바른세상병원은 700명이 넘는 유명 스타선수들이 치료와 재활을 받은 스포츠의학과 재활 노하우가 남다른 병원이다. 특히 서동원 대표원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했으며 태릉선수촌과 척추관절병원 최초로 의료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병원 옥상에 미니 축구장을 만들고, 직원들과 축구, 야구팀을 만들어 함께 활동할 만큼 평소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사랑이 각별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