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힘내라 대한민국]생보협회, 미숙아 가정에 의료·양육 서비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지원받아 지난해 개원한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지난 4월26일 특별한 돌잔치를 열었다. 생사의 고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한 1500g미만 이른둥이 9명의 첫돌 잔치였다.

이날 돌잔치에서 아이들과 그 가족, 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의 성장 동영상과 함께 첫돌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가 전달됐고 기아대책 음악대사인 아이보이스의 축하 공연과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와 돌 케익 커팅식도 이어졌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가수 유은성과 배우 김정화 부부는 부모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동영상을 보내왔다. 이외에 어린이집 원아, 신생아중환아실의 간호사, 육군들의 축하영상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장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또 조부의 기일과 겹쳐 돌잔치를 하지 못한 아이의 돌잡이가 이어지면서 유쾌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기아대책 이찬우 본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본부장은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국회에 알리고 법 개정을 위한 정책감단회도 준비 중"이라며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담도담지원센터는 45명의 이른둥이 가정에게 3년간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와 정서 지원ㆍ양육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