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T "월드컵 열리는 브라질에서도 LTE 로밍 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T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과 벨기에, 대만 등 19개국에서 더 빠르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제공국가를 143개국으로 확대했다.

▲KT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과 벨기에, 대만 등 19개국에서 더 빠르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제공국가를 143개국으로 확대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을 비롯해 벨기에, 대만 등 19개국으로 더 빠르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LTE 로밍 서비스 제공국가를 확대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제공국가도 143개국으로 늘렸다.

15일 KT에 따르면 LTE 로밍 가능 국가 수는 기존 16개국에서 브라질과 대만, 벨기에를 추가해 총 19개국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 커버리지를 유지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Oi’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브라질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루 1만원으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도 브루나이, 모리셔스 등 총 10개국을 추가했다. 최다 143개국 제공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서비스 커버리지를 제공한다고 KT는 설명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대륙별로 유럽은 50개국, 미주는 41개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는 33개국, 아프리카는 11개국, 중동은 8개국으로 고객들이 많이 가는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는 ‘Fon’사와 제휴를 통해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5일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선착순 2만명 대상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협력담당상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고객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편리하게 세계 최고 수준의 KT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로밍 및 데이터로밍 무제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데이터로밍 정액권 상품을 기존 보다 제공량을 2배씩 늘린 1만원권(20MB), 3만원권(100MB), 5만원권(300MB)을 새롭게 내놓고 3G뿐만 아니라 LTE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