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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공무원들, 오디 수확 일손 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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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사무소 직원 12명은 11일 오디 수확에 한창인 고창읍 화산리 김호진씨와 내동리 김기숙씨의 오디 밭을 찾아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창읍사무소 직원 12명은 11일 오디 수확에 한창인 고창읍 화산리 김호진씨와 내동리 김기숙씨의 오디 밭을 찾아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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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고창읍(읍장 조재길) 공무원들이 영농 철을 맞아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창읍사무소 직원 12명은 11일 오디 수확에 한창인 고창읍 화산리 김호진씨와 내동리 김기숙씨의 오디 밭을 찾아 오디 수확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인력 고령화 및 가용인력 감소 등으로 영농 철에는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오디나 복분자 등 제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업인 김호진씨는 “일손부족으로 오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직원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재길 읍장은 “현재 수확기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 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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