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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계획된 투자·고용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최종수정 2014.06.05 10:35 기사입력 2014.06.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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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월호 참사로 인한 경제위축이 조기 수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재계는 계획된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수회복 및 민생안정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재계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휴가 연중분산, 마케팅 등 기업행사 지방개최 등 일상적 경영활동이 민생경제 활성화와 문화ㆍ관광 분야의 수요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재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조기 혹은 정시퇴근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하계 성수기로 집중된 임직원의 휴가는 연중으로 분산하고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관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기업과 농촌 간 자매결연을 늘리고 지역 농산물 구매 등을 촉진하기로 했다. 세미나나 직원 연수는 지방에서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이나 계열사, 협력업체 대상 각종 행사나 소비자 대상 광고 행사 등은 계획대로 집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은 "투자와 고용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고 박광식 현대자동차 박광식 부사장도 "계획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SK그룹은 앞으로 100억원을 집중적으로 풀어 임직원의 휴가, 또는 주말에 사용토록 하는 등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100억원 어치의 국민관광상품권을 구입, 임직원들이 주말이나 휴가기간 중에 국내 관광, 문화, 음식 등에 사용토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현 부총리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비롯해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문종훈 SK 사장, 조석제 LG사장, 노병용 롯데 사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홍순기 GS 부사장, 서용원 한진 사장, 방한홍 한화 사장, 전인성 KT 부사장, 최광주 두산 사장 등 30대 그룹 사장단이 참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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