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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1층부터 5층까지 LED 조명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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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간헐적 운행, 사무실 50% 소등, 에너지절약 홍보방송 등 통해 연 3000만원 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절감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구청사 전체 조명의 63%에 해당하는 청사 1층부터 5층까지 조명기기를 LED로 교체했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기를 차단하기 위해 유리창에 친환경 빛차단 필름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구는 연간 30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해 직원들의 야근과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승강기 휴일 운행 제한과 4층 이하 걸어다니기 ▲사무실 50% 소등(점심시간 전체 소등) ▲점심시간 컴퓨터 끄기 등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하절기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 ▲피크시간대 냉방기 간헐적 운행(30분 운행ㆍ정지) ▲적정 냉방온도 유지 ▲LED 조명등 교체사업 단계적 조기 완료 ▲매일 2회 에너지절약 홍보방송 등의 다양한 대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직원과 구민 모두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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