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노리코 공주(25)가 신관(神官·신사 관리인) 신분의 사람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올 가을 이즈모타이샤 신사에서 거행된다. 일본 왕실 규범에 따라 결혼 후 노리코 공주는 왕족 신분을 잃게 된다.
한편 예비 신랑 센게 구니마로는 이즈모타이샤의 최고위 신관인 센게 다카마사(71)씨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두 가문은 노리코 공주의 아버지인 다카마도노미야가 지난 2002년 사망하기 전부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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