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인 올레클럽의 VIP 등급 '슈퍼스타' 회원 중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온천 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를 50%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까지 1차 응모를 마감하고, 그 다음 날인 2일 25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일부터 8일까지 2차 응모를 진행해 250명의 2차 당첨자를 9일에 발표한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올레멤버십 VIP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더욱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레멤버십 VIP 등급은 KT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멤버십 서비스 고객 중 KT 6대 상품 이용금액이 연간 합산 100만원 이상이면 부여된다. 전국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별 포인트(10만점)를 적립 받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이벤트 웹사이트(http://event.olleh.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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