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비자카드로 구매하면 특가= 세부퍼시픽항공은 비자카드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특가 운임은 세금 등이 포함된 총액 운임이다.
해당 할인석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사용 가능하다.
승객들은 마닐라와 세부뿐만 아니라 마닐라에서 보라카이(카티클란),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 코론(부수안가), 시아르가오, 다바오 구간을 잇는 항공편도 예약할 수 있다.
◆직장인도 하와이 즐길 수 있게= 하와이안항공은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장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섬 3박5일' 여행상품을 10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판매한다.
또 6월말과 8월 사이 특정 날짜에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5박7일' 여행상품을 19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내놨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5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신형 SUV 시승 기회를= 진에어는 제주도 여행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6월9일~7월20일까지 총 10대의 차량이 시승차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행사 전용 안내 사이트(www.delight-driving.net)의 안내에 맞춰 항공권 예약 번호와 희망 시승 일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정해진 일자에 제주공항 인근 지정된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인수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박3일간의 시승 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자유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특히 진에어와 쌍용차는 이번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9일~7월31일 시승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후기를 접수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진에어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캠핑 장비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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