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1대1 전담 공무원 10명을 지정해 원활한 장례절차 지원 및 유족의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이번 참사로 생업활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에게 생활안정자금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 생활안정자금 미신청 가족에는 추가 상담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부상자와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가족에게 광명시 재난심리지원 이동 상담실로 연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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