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의 배우 이민기와 이태임의 화끈한 커플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19일 오전 '황제를 위하여' 측은 거친 남자들의 화려한 액션과 이민기, 이태임의 격정적 베드신이 담긴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완벽하게 변모했으며, 세련된 액션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비밀스러운 매력의 도발적인 여사장 연수 역을 맡은 이태임은 데뷔 이후 가장 과감한 노출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함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민기와 농도 짙은 베드신에도 도전했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오는 6월 12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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