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성웅 "아내 신은정에 부산 사투리 배우려다 혼나 가출했다"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에게 연기 지적을 호되게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부부지만 같은 배우 동료라 건드리지 않는 연기적인 부분이 있는데 사투리는 어쩔 수 없었다"며 "부부끼리는 운전도 안 가르쳐준다고 하질 않다고 하길래 가출해 다른 사람에게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웅이 주연을 맡은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돈,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파워 넘치는 액션 연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박성웅 신은정 언급에 네티즌은 "박성웅 신은정, 잉꼬부부네", "박성웅 신은정, 서로 자존심이 있나보네", "박성웅, 신은정한테 지적받았다고 가출?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