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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서초구청장 후보 선정 과정 비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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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곽세현, 허준혁 두 후보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결의했다 갑자기 이용경 전 창조한국당 대표 넣더니 또 다시 이종훈 예비후보까지 4자 국민여론조사 100% 수정결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초구청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천 심사가 비판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당초 곽세현 예비후보와 허준혁 예비후보, 이종훈 예비후보 중 지난달 27일 면접을 거쳐 곽세현, 허준혁 예비후보 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 경선룰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시당은 11일 KT사장과 창조한국당 대표를 지낸 이용경 예비후보(71)를 전격적으로 추가하고 경선룰마저 바꿔 국민여론조사 100%로 수정 의결했다.

이는 안철수계 이용경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갑자기 후보로 끼워넣기로 보인다.

특히 이용경 예비후보는 기존 후보들이 거친 면접 절차를 거치지도 않아 안철수 공동대표계 인사 끼워넣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러다 또다시 서울시당은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 재심 결정에 따라 이종훈 예비후보를 넣는 4자 대상 100% 국민여론조사를 수정 의결해 비판을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 당원은 “일정한 룰도 없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무슨 공천이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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