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교부,우크라이나 오데사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네츠크·루간스크·슬로뱐스크는 여행제한으로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외교부는 9일 정정불안과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또 돈바스의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슬로뱐스크, 하리코프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제한인 3단계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하리코프를 제외한 3개 지역은 분리주의 움직임이 활발해 소요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기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3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하리코프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요사태가 진정된 점을 감안, 기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지금까지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자제를 권하는 2단계 경보를 발령했으며 크림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 취소와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를 권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의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