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매년 똑같은 카네이션 지겹지 않나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G마켓, 아이디어 카네이션 상품 선보여

▲ '카네이션 러브플라워 디퓨저'

▲ '카네이션 러브플라워 디퓨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생화 대신 카네이션 브로치 등 이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비누꽃과 디퓨저(방향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5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23~29일)간 카네이션 브로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385%나 급증했다. 이는 이들 상품이 생화와 달리 오랜 기간 보관하며 사용이 가능해 실용선물로 주목 받고 있어서다.
실제로 같은 기간 카네이션 생화 판매는 127% 증가, 아이디어 상품보다 적은 성장 폭을 기록했다.

이에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카네이션·꽃' 특가전을 열고 카네이션 브로치, 디퓨저 등 카네이션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카네이션 러브플라워 디퓨저'를 19% 할인한 1만5900원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브로치'를 46%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얇은 플라스틱으로 된 꽃잎 표면을 순금으로 덮은 '24K 골드카네이션'(3만1500원)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카네이션 볼펜'(1만1900원)도 마련했다. '비누꽃 카네이션 물결화분'은 69% 할인한 5800원에 내놨다.

G마켓 관계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의 대표적인 선물인 카네이션을 준비하면서 실용성까지 겸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