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토지행정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월24일부터 25일까지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4토지행정연수대회’에서 ‘스마트 지적구축을 위한 무인항공기 활용방안’의 연구 과제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 후에는 대학교수의 엄정한 심사 등 지적제도의 발전과 토지행정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대상을 안은 종합민원과 지적담당의 박정명 주무관은 국가에서 2012년부터 2030년 까지 실시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회전익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측량을 실시, 측량검사 및 주민설명회 자료 등으로 접목하는 방안으로 참석한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회전익무인항공기를 지적업무전반에 활용해 주민편의 도모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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