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운북하수장 입찰 담합…29억 과징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입찰에 담합한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03070 KOSPI 현재가 9,8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2.07% 거래량 14,413 전일가 9,65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오롱글로벌, 1316억 규모 면목역3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 코오롱글로벌, 강원 태백 풍력 전기로 국내 첫 민간 직거래 개시 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역 직통 연결 '트라비스 하늘채' 내달 분양 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2개 업체에 32억3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29일 공정위는 조달청이 2009년 2월 공고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입찰에서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하고 실행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낙찰을 받기로 하고, 코오롱글로벌은 B설계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들러리 참여했다.
이를 통해 94.95%의 투찰률로 한화건설이 낙찰을 받았다. 공정위는 입찰담합을 규제하고 있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에 각각 28억9400만원, 3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또 2개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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