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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실적과 인수합병 호재…다우 0.4%↑

최종수정 2014.04.23 06:09 기사입력 2014.04.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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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5.12포인트( 0.40%) 올라 1만6514.3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9.91포인트( 0.97%) 상승, 4161.4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7.66포인트( 0.41%) 올라 1879.55에 마감했다.

증시에 큰 영향을 준 경제지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기업들의 지난 분기 영업실적과 대형 기업 인수합병(M&A) 소식에 주의를 기울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US 뱅크 웰스 매지먼트의 짐 러셀 수석 주식전략가는 “주가는 날씨 영향을 받았음에도 다소 개선된 1분기 어닝에 반응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나온 주택 관련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6일 상승을 기록했다.
넥플릭스는 전날 양호한 실적과 발표와 함께 신규 가입비 인상 계획을 밝힌 데 힘입어 주가가 7% 올랐다.

홈 디포는 주택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뒷받침되면서 주가가 2.19% 상승했다.

보톡스 제조업체 앨러건 주가는 적대적 인수 합병시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15.25% 올랐다.

한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2월 미국 주택가격지수(HPI)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9% 상승하며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월 주택가격지수는 당초 0.5%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하향 조정됐다.

2월의 주택가격 상승은 주로 공급 부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미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3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459만건을 기록, 전달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456만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NAR은 "주택매매건수의 감소폭이 크지 않고, 시장 여건을 추가로 악화시킬 만한 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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