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이번 여객선 침몰로 피해를 본 가정 대부분이 진도 사고 현장에 머물며 장기간 집을 비워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 단원구 고잔동ㆍ와동ㆍ선부동 일대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340명 중 25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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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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