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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분노, SNS에 "고름 같은 X들" 격한 반응

최종수정 2014.04.20 17:53 기사입력 201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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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사진: KBS 제공)

▲가수 이정.(사진: K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정 분노, SNS에 "고름 같은 X들" 격한 반응

가수 이정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분노를 글로 표출했다.

19일 이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비단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하나씩 떠오르고 있는 정부의 썩은 물과 고름 같은 X들. 무능력하고 고지식한 돈만 명예만 밝히는 멍청이들 알아서 내려가라. 진짜 필요한 게 뭔지 도대체 언제 알겁니까?"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네들이 뒤로 다 X먹고 똥 X먹고 있으니까 이 작은 우리나라는 이렇게 훌륭한 인재와 능력을 갖고도 선진국에 들어설 수 없는 거야. 안전 불감증 같은 소리하고 앉아 있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이정은 "오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격하게 써 내려간 글들은 삭제했지만 마음은 변함이 없다. 어찌 할 수 없는 모든 상황들이 안타까울 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노를 표출한 글은 삭제했다.
한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은 이정에게 "침몰 현장에서 정부인사, UDT, SSU, 해경, 해병들이 잠 못 자며 목숨 걸고 물속에 들어갈 때 이정 당신은 뭐했는가? 무슨 자격으로 저 분들을 비난하는 건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이정은 "이분들을 비난한 적은 없다. 참 존경하고 안타깝고 걱정을 해도 남들보다 몇 배는 했을 것"이라며 "내가 흥분을 해서 써 내려간 이야기는 저분들을 향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부디 오해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의 분노 글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 분노,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갔다" "이정 분노, 어떤 의미인지 알겠다" "이정 분노, 하지만 공인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는 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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