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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날, 경찰 최루액 살포…원인은?

최종수정 2014.04.20 15:27 기사입력 2014.04.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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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날, 경찰 최루액 살포…원인은?

▲장애인날, 경찰 최루액 살포…원인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애인날, 경찰 최루액 살포…원인은?

20일 '장애인 날'을 맞이한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버스 탑승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무력 충돌을 빚었다.

이날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차별공동투쟁단' 등 장애인 170명과 비장애인 30명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후 12시2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출발하는 20개 노선 고속버스 승차권을 구입해 탑승을 시도했다.

이들이 단체 탑승을 시도한 이유는 고속버스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장비가 없다는 점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장에 배치된 경찰 12개 중대 900여명은 장애인들이 버스터미널 내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과정이 불법 집회라고 보고 해산을 명령하는 과정에서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해산 명령에도 시위대가 흩어지지 않자 진압 과정에서 최루액을 사용했으며 시위대는 물병을 던지며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의 날 경찰들이 최루액 사용에 네티즌은 "장애인의 날, 최루액까지 사용해야 했나" "장애인의 날, 끝장 보자 이거지" "장애인의 날, 경찰들의 최루액 살포는 최선이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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