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침몰]단원고 재학 러시아 학생 1명 실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국적 학생 1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너무나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학생은 안산이 단원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알려졌다. 또 2명의 필리핀 국적자도 승선했지만 모두 구조됐다고 조 대변인은 전했다.

외교부는 이 같은 사실을 해당 국가의 주한 대사관에 통보했다.

조 대변인은 또 미국과 중국, 일본,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 현재까지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과 피해자 분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우리 측에 전하여 왔으며 미국 등의 국가들이 지원의 뜻을 표명했다면서 지원 의향을 표명해준 데 대해 외교부와 우리 정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