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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3주 전에도 사고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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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수색작업.

▲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수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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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3주 전에도 사고 났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2명이 사망했다.
진도 인근 해상에서 짙은 안갯 속을 운항하다 암초에 부딪혀 좌초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선박 세월호에서 선사 20대 여직원 1명과 안산 단원고등학교 10대 학생 1명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사고 여객선 세월호를 운항하는 회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청해진해운은 탑승권과 명부를 확인해 사고 당시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최종 확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해진해운 소속 타 여객선이 3주 전에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28일 이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어선과 충돌한 바 있다. 당시에도 서해의 안개 탓에 시야 확보가 안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해진해운,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 "청해진해운, 사고 진상 규명을 정확히 해라" "청해진해운, 더 이상 사망자가 없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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