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최근 포두면 송산마을 독농가 육묘장에서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 및 독농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자소독 연시회를 개최했다.
“ 종자소독 철저로 조생벼 조기재배 농가소득에 기여할 전망 ”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포두면 송산마을 독농가 육묘장에서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 및 독농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자소독 연시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재배 및 일반재배 시 손쉽게 할 수 있는 온탕소독은 마른종자를 60℃의 물에다 10분간 온탕소독을 하고, 온탕소독 후 찬물에 30분간 담근 후 석회유황 50배액에 24시간 침지하면 키다리병 등 각종 종자전염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재배 농가는 시중 종자소독 약제를 선택해서 반드시 물 온도 30~32℃에서 48시간 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세척 후 물에 담가 최아 시켜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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