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실습 제도로 3년 동안 일본에서 일한 외국인의 경우 최장 2년간 체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기능실습을 마치고 귀국한 사람에게도 최장 3년간의 재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일본 정부는 2015∼20년의 일시적인 올림픽 건설 수요 등에 대처하려면 약 15만명의 노동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경제재정자문회의·산업경쟁력회의를 합동으로 열어 가사 지원이나 간호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여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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