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1일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이하 산후조리협회) 손잡고 저소득산모 산후조리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산모는 4월 하순부터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산후조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에만 약 2500명의 산모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필향 한국산후조립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산모에 대한 민간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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