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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고재득 성동구청장 중랑천변에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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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나무심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얘기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나무심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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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중랑천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중랑천 녹색 브랜드화 추진’ 일환으로 ‘시민참여 기념식수(식목일) 행사’가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숲 국민운동, 미래숲, 중란천 사람들 등 시민단체와 시립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벚나무 버드나무 대왕참나무 등 봄· 여름· 가을을 상징하는 50그루 큰나무와 갯버들, 화살나무 등 2370그루의 작은 나무, 옥잠화 비비추 등 꽃 1만8000본을 심었다.

참여자의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씨앗공 던지기 퍼포먼스와 매실나무 650주 나눠주기도 진행됐다.

고재득 구청장은 “우리 삶의 일부분인 천변에 내가 심은 나무가 자란다는 것, 그 나무가 이 도심의 공기와 자연의 일부가 돼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 더욱이 여기는 600년된 살곶이다리가 있는 곳으로 역사의 현장에 이와 같이 좋은 일을 하러 와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중랑천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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