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 승인”
이날 중소기업진흥공단(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31차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 2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가 원안대로 최종의결 되었다.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는 3대 전략분야로 ① 가공유통 산업화 ② 생산기반 혁신화 ③ 관광·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인 가공·유통 산업화는 유자·석류의 식품산업육성, 연구기반 조성, 인력과학화, 두 번째 생산기반 혁신화에는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친환경 과일육성, 세 번째 관광·홍보 활성화는 홍보 및 체험지원, 축제, 테마마을 정비, 브랜드파워 강화로 지정면적 253,469㎡에 29,401백만 원을 투자해 2014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생산유발 51,869백만 원, 부가가치 23,952백만 원, 소득유발 7,137백만 원, 고용효과 260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용역결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이번 지역특구 지정을 통해 고흥군이 전국 최대 주산지인 유자·석류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지역의 신 성장 동력으로 고용효과, 소득증대 그리고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재창조 하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우주항공산업 연관시설과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다양한 분야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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