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 관내 41개 경찰서에 일제히 선거수사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 선거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기청은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기로 했다.
경기청 관계자는 "선거사범의 효율적 단속을 위해 관서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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