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공무원 15명, 24~4월12일까지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연수 받아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우간다 지방정부 군수 등 고위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간다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방행ㆍ재정 및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 농업 발전 전략, 공공 행정의 투명성 등에 대한 강의와 기관 방문,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와 지방 공공 재정 분야에 대해선 국내 전문가ㆍ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해 우간다 공무원들과 함께 주제 발표 및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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