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ㆍ달러 환율, 4.1원 오른 1080.3원에 마감(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6.2원보다 4.1원 오른 1080.3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8원 오른 10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0분 전날보다 2.5원 오른 1078.7원에 거래됐으며 10시43분 전일 대비 3.2원 오른 1079.4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로 달러 강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도 영향을 미쳤다.

원ㆍ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쏟아지면서 소폭 조정돼 107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지만 다시 달러 환매수 물량과 역외 매수세 등으로 개장가 수준을 회복한 뒤 마감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