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보험공단이 흡연과 질병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최대 6.5배 높다고 한다”며 “인천에서도 흡연으로 매년 2766억원 이상의 의료비와 각종 사회·경제적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만큼 시민 건강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월 이사회를 개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제기안’을 의결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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