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0 이상 또는 지진피해 시 조사단 가동… 지난해 국내서 총 93건 발생, 서해지역 52건 차지
이에 따라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진현상 규명·건축·교통·환경·항만시설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진피해 조사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 지진의 특성과 원인, 피해 내용, 대응·활동 사항, 피해원인 분석 등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재해경감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93건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해지역에서만 52건의 크고 작은 지진이 있었고, 같은해 5월18일 백령도 해역에서는 규모 4.9의 지진으로 인천 내륙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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