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기 웹툰 '일진의 크기'가 일진 미화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윤필 작가의 웹툰 '일진의 크기'는 한 포털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데 온라인상에서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건 주역인 일진이 왕따 학생을 지켜준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인해 네티즌은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
일진미화 논란이 일자 '일진의 크기' 사업을 지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14일 "일진 미화 논란은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엔 제목에 일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우려했으나 스토리를 검토해본 결과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집필 작업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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